올 초에 회사를 나와서 놀며 일을 하긴 해야하는데 어떻게 할지 고민 하던 와중에 한분을 이직시켜 드리고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 얼떨결에 사업자를 내고 제 생일날 강제 창업을 했습니다. 운좋게 다음 케이스도 성공을 했고, 좋은 일이 연이어 생기니 기운이 납니다.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자세한 계획은 아직 세우는 중입니다. ‘흐르는 물처럼, 은근히 잘되리라’를 주장하며 열심히 걸어나가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18년 4월 15일
손영연